'아이스버킷 챌린지' 모금액 1억 달러 돌파

루게릭병 환자를 돕기 위한 '아이스버킷 챌린지' 캠페인 모금액이 1억 달러, 우리 돈 천억 원을 넘어섰습니다.

미국 루게릭병협회, ALS는 캠페인을 시작한 지 한 달 만에 기부금 1억 90만 달러가 모였다고 밝혔습니다.

캠페인이 진행되지 않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는 모금액이 280만 달러였습니다.

바버라 뉴하우스 ALS 회장은 이번에 모은 기부금은 루게릭병 환자 지원과 함께 치료법 연구 등에 사용할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