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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FBI, 제니퍼 로런스 누드사진 유출 수사

2014.09.03 오전 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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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배우와 가수, 모델 등 유명 여성 스타들의 개인 사진 유출 사건과 관련해 미 연방수사국, FBI가 수사에 공식 착수했습니다.


FBI 대변인인 로라 에이밀러는 성명에서 컴퓨터 해킹과 불법 유출을 통한 스타의 개인 사진 유출에 대해 알고 있다면서 현재 사건 해결에 나섰다고 밝혔습니다.

지난달 말 인터넷에는 미국 영화계의 샛별로 꼽히는 배우 제니퍼 로런스와 팝스타 리애나의 누드 사진을 포함해 유명 스타들의 개인 사진이 대량 유출됐습니다.

유출된 사진들의 출처가 애플의 아이클라우드로 알려지면서 애플은 보안 패치를 배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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