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성공단 외국인투자지원센터 문 열어

개성공단의 해외투자 유치를 위한 외국인투자지원센터가 문을 열었습니다.

외국인투자지원센터는 영어와 중국어 등 외국어 구사 인력을 두고 개성공단에 투자하기를 희망하는 외국계 기업에 투자 상담이나 행정 지원 등 서비스를 제공하게 됩니다.

남북은 지난해 개성공단 가동 중단 사태 후 재가동에 합의하는 과정에서 개성공단의 국제화 방향에 뜻을 모았지만 아직 외국 기업의 공장은 없는 상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