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석면위험 학교 120여 곳 내년에 보수작업

경기도교육청은 학교 건축물의 석면조사에서 3등급과 4등급을 받은 학교에 대해 보수작업을 진행하기로 하고 내년 예산에 반영하기로 했습니다.

3등급과 4등급은 학생 건강을 위협할 우려가 있는 상태로 대상학교는 경기도내 각급 학교 가운데 모두 120곳 정도로 예상됩니다.

도교육청은 석면 마감재를 전면 철거 또는 교체하려면 1조21억 원이 필요할 것으로 추정하고 지자체와 재정분담을 통해 해결할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