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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바람 불며 쌀쌀...메밀꽃 핀 가을

2014.09.30 오전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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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어제 가을비가 내린 뒤 공기가 제법 쌀쌀해졌습니다.

낮 동안에도 전국이 20도 안팎에 머물면서 선선한 가을 날씨가 이어진다고 하는데요.

YTN 중계차 연결해 날씨 알아보겠습니다. 이혜민 캐스터!

안개는 조금 옅어진 것 같군요?

[기자]

안개가 빠르게 사라지면서 이렇게 밝은 햇살이 비쳐들고 있습니다.

파란 하늘이 드러나면서 하얀 메밀꽃과 어우러져 가을 분위기를 더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몸에 와 닿는 공기는 제법 차갑습니다.

어제 가을비가 내리면서 찬 공기가 내려왔기 때문인데요.

오늘 아침 서울 기온 15.4도로 올가을 최저는 아니었지만, 찬 바람이 불면서 가장 쌀쌀했습니다.

강원 산간은 기온이 5도 아래로 뚝 떨어졌는데요.

낮 동안에도 기온이 크게 오르지 못하고 20도 안팎에 머물면서 선선하겠습니다.

서울과 대전 23도, 대구 22도로 예상됩니다.

중부지방은 낮 동안 안개가 사라지고 쾌청한 날씨 속에 한층 깊어진 가을을 느낄 수 있겠습니다.

다만, 강원도와 동해안은 동풍의 영향으로 낮까지 제주도는 오후까지 비가 오겠습니다.

남부지방도 차츰 기압골의 영향을 받겠는데요.


비의 양은 강원 영동 최고 40밀리미터, 경북 동해안은 5에서 20밀리미터가 예상되고 영서 남부와 호남, 경남, 제주도는 5밀리미터 안팎으로 가을비답게 많지는 않겠습니다.

목요일에도 전국에 또 한차례 가을비가 오겠고 주 후반에도 쌀쌀한 날씨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지금까지 서래섬에서 YTN 이혜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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