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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비서관 사칭 '취업 사기' 50대 기소

2014.10.02 오전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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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총무비서관을 사칭해 대기업에 취업한 남성이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서울중앙지방검찰청은 청와대 비서관의 추천을 받은 것처럼 속여 대기업에 취업한 혐의로 52살 조 모 씨를 구속기소했습니다.

조 씨는 지난해 7월 청와대 총무비서관을 사칭해 대우건설에 취업 청탁 전화를 한 뒤 부장급으로 취업해 1년 동안 근무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조 씨는 또 대우건설에서 퇴사한 직후인 지난 8월 같은 수법으로 KT 회장에게 전화한 혐의도 함께 받고 있습니다.

조 씨는 KT 회장을 직접 만난 자리에서 자신이 선거 당시 비선조직으로 활동했고, 현재도 대통령을 한 달에 한 두차례 면담한다고 거짓말을 한 뒤 가짜 경력이 적힌 이력서를 제출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조임정 [ljcho@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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