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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만만] '에볼라 공포' 국립중앙의료원 간호사 줄사표

2014.10.22 오후 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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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주현]


에볼라 공포가 의료계까지 확산되는 걸까요?

국내에서 에볼라 감염 환자가 발생할 경우 최일선에서 치료해야 할 국립중앙의료원 소속 간호사 4명이 사표를 제출했습니다.

에볼라 피해 지역에 보건 인력을 파견하기로 한 상황에서, 감염이 걱정된다는 게 이유였습니다.

또, 최근 미국에서 간호사 2명이 에볼라에 감염된 것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입니다.

이처럼 에볼라 공포심이 현실화되면서 우려의 목소리가 터져 나오고 있습니다.

의료계는 에볼라 치료를 위한 장비나 훈련 등이 미흡한 상황에서 의료진이 감염이라도 되면 큰일이라고 걱정하고 있는데요, 의료진 이탈 사태가 앞으로도 더 생길 수 있는 만큼, 파견 의료진에 대한 안전 대책을 확실히 세워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네티즌 댓글 함께 보시죠.


'간호사라고 어떻게 직업의식만 가지고 일할 수 있을까요. 충분히 그럴 만합니다', '저 같아도 사표 냈을 겁니다. 목숨 걸고 일할 순 없죠' 이렇게 간호사들의 행동이 이해간다는 반응이 많았고요,

'의료진 파견 걱정되지만, 이왕 보내기로 한 거 문제없도록 준비 확실히 해야 한다'며 안전 대책을 주문하기도 했습니다.

에볼라 의료진 파견, 당장 내일 모레부터 공모에 들어가는데요, 소 잃고 외양간 고치는 일 없도록 철저한 대책이 필요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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