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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길댁' 이효리, 유기농 콩 표기논란

2014.11.27 오후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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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요새 유기농이 대세죠.

하지만 그 단어를 마음대로 썼다가 큰일 난다고 합니다.

가수 이효리씨가 직접 키운 콩에 유기농이라고 썼다가 행정 기관의 조사를 받았다고 하는데요.

결혼하고, 소길댁이라는 별명까지 얻은 이효리 씨.

직접 콩을 키우면서 전원생활에 만족하는 모습이 한 방송을 통해 공개되기도 했는데요.

동네 장터가 선 날, 활성화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콩 판매를 했다고 합니다.

농약도 뿌리지 않았고 직접 키웠으니까 이렇게 '유기농 콩'이라고 썼는데요.

이게 화근이었습니다.

유기농 표시, 인증을 받아야 쓸 수 있다고 하는데 이걸 안 누리꾼이 신고를 한 겁니다.

이효리 씨는 인증 제도를 몰랐다고 해명했는데요.

인증 제도를 위반했을 경우에는 징역이나 벌금형이 내려질 수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고의가 아니었을 경우에는 행정 지도 정도로 끝날 수도 있다는데요.

누리꾼들은 어떻게 생각할까요?

댓글 보시죠.

'시골 3일장, 5일장 가면 잡혀가실 분 많네. 이효리 불쌍하다', '공인으로서 신중했어야 했다. 몰랐다는 건 핑계일 뿐', '실수라고 해도 잘못이면 벌금 내면 되는 것. 원칙대로 해야 세상이 바로 돌아가지', '솔직히 나도 유기농 제도 몰랐다. 농사짓는 분 아니면 모르는 거 아닌가?'


유기농으로 키웠어도 마음대로 유기농이라고 하면 안 되는 제도.

누리꾼들의 의견은 분분한데요.

여러분들의 생각은 어떻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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