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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질' 낮을수록 인터넷 중독 심해"

2014.12.21 오전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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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인구의 6%가 '인터넷 중독' 상태인 가운데 개인적 삶의 질이 낮을수록 중독률이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홍콩대 심리학과의 세실리아 쳉 박사 등은 한 학술지에 실은 '인터넷 중독 비율과 생활의 질' 이라는 제목의 논문에서 이같은 결론을 내렸습니다.

논문에서 저자들은 기존의 국가별 인터넷 중독 관련 연구 164건을 분석해 전세계 인구의 6%가 인터넷 중독 상태라고 추정했습니다.

특히 인터넷 중독률은 삶에 대한 낮은 만족도와 심각한 공해, 오래 걸리는 통근 시간, 낮은 국민 소득 등과 상관관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역별로는 이란, 이스라엘 등 중동이 10.9%로 가장 중독률이 높았고, 북미는 8.0%, 한국, 중국, 홍콩 등 아시아가 7.1%, 남유럽· 동유럽이 6.1%로 나타났습니다.

반면 북유럽과 서유럽의 인터넷 중독률이 2.6%로 비교 대상 중 가장 낮았고, 호주로 대표되는 오세아니아도 4.3%로 낮았습니다.

이번 연구에서 분석 대상 연구가 적은 남미와 인터넷 보급률이 낮은 아프리카는 제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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