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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서 또 '알라는 위대하다' 테러...11명 부상

2014.12.22 오전 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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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프랑스에서 이슬람 극단주의 추종자의 소행으로 보이는 테러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프랑스 동부 디종에서 40살 남성이 차를 몰고 이슬람 신앙고백인 '알라는 위대하다'를 외치며 군중에 돌진해 11명이 다쳤습니다.

앞서 20일에도 중서부도시 주 레투르의 경찰서에서 이슬람으로 개종한 20살 남성이 흉기를 휘둘러 경찰관 3명이 다쳤습니다.

프랑스 검찰 대테러 전담부서는 이번 공격들에 대한 수사에 착수해 이슬람 극단주의가 범행동기인지 등을 집중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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