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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봄, 내일은 한겨울...영동엔 폭설

2015.01.26 오후 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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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 전국 기온이 크게 올라 마치 봄처럼 포근한 날씨를 보였습니다.


하지만 내일은 다시 강추위가 찾아오고 영동지방에는 폭설이 쏟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정혜윤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추위가 물러나자 짙은 안개가 시야를 가렸습니다.

일부 공항에는 저시정경보가 오후까지 계속됐습니다.

하지만 기온은 크게 올라 3월 상순, 봄 날씨를 보인 곳이 많았습니다.

서울 낮 기온 6.5도, 대전 7.7도, 광주 9.5도, 부산은 13.9도까지 기온이 올랐습니다.

[인터뷰:박복순, 충주시 칠금동]
"아이들과 가벼운 옷차림하고 청계천 거리 걷고 있는데 날씨가 너무 좋은 것 같아요."

하지만 겨울 추위가 끝난 것은 아닙니다.

내일과 모레는 서울 아침 기온이 영하 7도 안팎까지 뚝 떨어지면서 반짝 추위가 찾아올 것으로 보입니다.

추위 속에 영동과 동해안에는 30cm 이상의 폭설이 예상됩니다.

이 지역에는 이미 대설예비특보도 발효됐습니다.

[인터뷰:최정희, 기상청예보관]

"동해상에서 동풍이 강화돼 영동과 영남 동해안 경북 북동 산간에 많은 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기상청은 이번 눈에 이어 주 후반에는 남부와 영동지방에 또 비나 눈이 내리면서 겨울 가뭄이 상당 부분 해소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YTN 정혜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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