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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서 '가짜 마약' 판매 적발 잇따라

2015.02.01 오전 0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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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 맨해탄의 한복판에서 가짜 마약을 팔다가 단속된 사례들이 늘고 있습니다.


미국 일간 뉴욕타임스는 경찰 관계자, 술집 종업원 등의 말을 인용해 이같이 보도하면서 관광객들이 호기심에 길거리에서 마약을 사려 했다가 피해를 보는 것 같다고 전했습니다.

신문에 따르면 26세의 한 관광객은 지난해 9월 맨해튼 번화가에서 60달러에 코카인을 구입했다가 잠복 근무 중이던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경찰 실험 결과, 이 관광객이 구입한 물질은 감기약으로 밝혀졌습니다.


지난해 7월에도 유사한 가짜 마약 거래가 적발됐습니다.

맨해튼의 한 술집 종업원은 술집 손님들에게 거래상들이 마약을 권하는데 아스피린, 베이비파우더, 땀띠 분인 경우가 많다고 전했습니다.

마약을 주겠다며 관광객을 인근 건물로 데려간 뒤 휴대전화, 현금을 강탈하는 사례도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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