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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 건너는 할아버지 위해 도로 막아선 경찰

2015.02.27 오후 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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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횡단보도에 켜지는 파란불 신호, 시간이 길지 않아 거동이 불편한 노인에게는 빠듯할 때가 많습니다.


횡단보도 한복판에 서 있는 할아버지를 발견한 경찰, 어떻게 했을까요?

화면 보시죠.

지난 12일 오전 11시쯤, 경기 구리시 인창동에서 지팡이를 짚은 할아버지가 횡단보도를 미처 다 건너지 못하고 차선 중간에 서 있었습니다.

순찰 중이던 김윤원 경사가 할아버지를 발견한 뒤 급히 도로를 막고 부축했는데요.


하지만 이들을 본 운전자들, 속도를 줄이지 않고 달려갑니다.

마침 지나던 다른 경찰차가 건널목을 지나갈 수 있도록 곧바로 유턴해 도로를 막아섰고 할아버지는 안전하게 길을 건널 수 있었습니다.

몸이 불편한 할아버지를 위해 도로를 막아선 경찰의 모습이 훈훈함을 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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