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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시민, 잇따라 경찰 총격에 사망

2015.03.02 오후 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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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에서 시민이 경찰이 쏜 총에 맞아 숨지는 일이 잇따라 발생했습니다.


현지 시각 1일 오전 8시 반쯤, 시드니 북쪽의 중부 해안 지역인 에타롱에서 가정 폭력 사건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45살 남성에게 총을 쏴 숨지게 했습니다.

이 남성은 칼을 든 채 집 밖으로 나와 경찰에 저항하는 과정에서 가슴에 총을 맞고 숨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와 관련해 경찰이 실탄을 발사하기 전에 전기 충격총 등을 사용하지 않고 곧바로 총격을 가한 것으로 드러나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앞서 지난달 10일에는 시드니 서부 한 햄버거 가게 앞에서 흉기를 든 22살 여성이 경찰이 쏜 총에 맞아 사망했습니다.

주차장에서 소리를 지르던 이 여성은 출동한 경찰을 향해 흉기를 들고 다가서다 가슴에 총격을 받고 숨졌습니다.

숨진 여성은 정신 발달 장애가 있는 것으로 드러나 경찰의 과잉 대응 여부로 논란이 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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