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헝겊으로 싸인 리퍼트 공격 흉기 "25cm 과도"

2015.03.05 오전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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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금 처음으로 저희가 확보한 화면을 보여드리고 있는데 범행도구입니다. 경찰이 압수한, 확보한 범행 도구인데 지금 천으로 일단은 가려놓았습니다.


지금 화면을 보면 하얀천으로 가려놓긴 했지만 범행 도구가 어떤 것인지 다 파악이 됐죠?

[기자]
처음에는 면도칼이 아니냐라는 얘기가 있었는데 지금 25cm 가량의 흉기로 확인이 되어 있습니다.

이 흉기를 어떻게 숨겼는지 여부에 대해서는 경찰 브리핑에서 밝혀질 예정입니다.

[앵커]
25cm의 과도로 지금 알려져 있는데, 크다면 크고 작다면 작을 수가 있는데 저런 것들을 미리 파악하기가 힘든가요, 현장에서는?

[인터뷰]
예를 들면 메탈디텍터, MD라고 하죠. 금속탐지기를 통과해서 가는 경호가 있었다라고 한다면 저 칼이 분명히 탐지가 되었을 텐데 예를 들면 포터볼, 손으로 들고 있는 이것을 통해서 탐지를 할 수가 있었던 것이죠.

그런데 저것이 그대로 통과됐다라고 하는 것은 저 장소에 장비, 장구를 탐지할 수 있는 기계적 탐지장치 자체가 아예 없었던 것으로 생각할 수 있겠습니다.


[앵커]
무사통과한 것을 봐서는 검색대 자체는 없었다라고 봐야 되겠네요.

[인터뷰]
그렇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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