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공익법무관 53명 신규 임용

법무부가 공익법무관 53명을 신규임용하고, 302명을 전보 발령하는 등 다음 달 1일 자로 공익법무관 355명에 대해 정기인사를 했습니다.

법무부는 범죄피해자보호를 위해 공익법무관 38명을 대검찰청과 각 검찰청에 피해자지원법무담당관으로 배치했습니다.

또 사회 경제적 약자와 난민 관련 업무를 담당하도록 올해 7월 문을 열 법률구조공단 지소 4곳과 법무부 난민과에서도 4명씩을 배치했습니다.

이번에 신규임용된 공익법무관은 모두 사법연수원 44기 수료자로, 법학전문대학원 수료자의 경우 이번 변호사시험 합격자 발표가 난 뒤 신규 임용될 예정입니다.

김주영 [kimjy0810@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