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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양계장에서 불...병아리 소사

2015.03.28 오전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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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27일) 오후 4시 10분쯤 전북 완주군 봉동읍 구미리에 있는 양계장에서 불이 나 1시간여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양계장 6동이 타고, 병아리 2만 7천여 마리가 타 죽어 소방서 추산 3천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양계장 주인 65살 권 모 씨를 대상으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조태현 [chot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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