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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봄 가뭄에 잦은 황사...오늘 전국 단비

2015.03.31 오전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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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극심한 봄 가뭄이 계속되는 가운데 3월 황사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하지만 오늘은 전국에 단비가 내리면서 미세먼지가 사라질 것으로 보입니다.

김진두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한강에서 바라 본 도심이 마치 하얀 장막에 가려진 듯 합니다.

안개에 불청객 황사가 더해져 시야는 평소의 1/5 이하로 떨어졌습니다.

3월 들어 서울에 황사가 나타난 날은 모두 7일.

2001년 이후 14년 만에 가장 많았습니다

미세먼지 농도도 200㎍을 넘어서면서 수도권 대부분에 미세먼지 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인터뷰:류숙연, 서울시 신대방동]
"나오기가 무서워서 마스크를 착용하고 나왔어요. 생각보다 괜찮기는 한데 걱정이 되기는 합니다."

오늘은 전국에 단비가 내리겠습니다.

제주도와 남해안은 5~30mm, 내륙은 5~10mm로 양이 많지는 않겠습니다.


하지만 이번 비로 강원과 경북을 제외한 내륙의 건조특보가 해제되는 등 산불 예방에는 도움이 될 전망입니다.

기상청은 목요일 오후부터 금요일 오전 사이 전국에 또 한차례 비가 내리겠지만 가뭄을 해소하지는 못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YTN 김진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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