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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억 원 들여 1,500만 원 거두는 영주시 인삼 박물관

2015.04.01 오후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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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주시에는 120억 원을 들여 만든 인삼 박물관이 있는데요.


혹시 가보신 분 계십니까?

시내에서 한참을 더 들어가야 하는 인적 드문 곳에 있어서 관광객이 거의 없다고 하는데요.

입장료가 2천 원인데, 지난해 하루 평균 44명밖에 오지 않으면서 1,500만 원 정도의 수입을 거뒀다고 합니다.

하지만 박물관 유지비와 운영비가 약 3억 원 정도 들면서 배보다 배꼽이 더 커진 상황이라는데요.

누리꾼들은 어떻게 볼까요.

'찾아가기 쉬운 곳에 지었어야죠. 구석진 곳에 있으니 문제'

'유지비 3억이라. 뭘 하면 3억이나 들죠?'

'영주시 돈 많으면, 경남에 좀 주세요. 무상급식 다시 시작하게요'

'넘쳐나는 기념관, 박물관. 정작 가보면 별거 없음'

'이런 세금만 아껴도 우리나라 훨씬 잘 살게 될 텐데'


'혈세 새는 곳이 여기뿐일까. 세금 탕진하는 곳은 삭감해야 돼'

관람객이 거의 없는 박물관, 존재 의미가 있을까요.

이런 상황에서 영주시는 100억 원을 들여 이번에는 '콩 세계 과학관'을 연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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