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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깡통전세' 위험 가장 큰 곳은 경북 구미"

2015.04.08 오전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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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각한 전세난으로 '깡통전세' 우려가 큰 아파트 단지가 속출하는 가운데 전국에서 아파트 전세가율이 가장 높은 지역은 경북 구미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부동산114는 지난 3일을 기준으로 전국 아파트 매매가 대비 전세금 비율 추이를 분석한 결과 전국 대도시 자치구에서 경북 구미의 전세가율이 80.4%로 가장 높았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대구 달서구가 79.8%, 광주 북구 79.2%, 전남 여수 79.1%, 충남 계룡 79%, 전북 전주 78.7%, 광주 동구 78.5% 등의 순으로 높았습니다.

반면, 인천 중구는 아파트 전세가율이 50.1%로 전국에서 가장 낮았습니다.


'깡통전세'는 전셋값이 매매가에 근접하거나 더 높아 나중에 집이 경매 등으로 넘어가면 전세금을 돌려받기 어려운 경우를 의미합니다.

부동산114는 지방은 아파트 매매 가격이 수도권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고 매매가나 전세가가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아 세금을 내고 내 집을 마련하기보다는 전세를 택하는 경우가 많아 전세가율도 높아진다고 설명했습니다.

임승환 [shl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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