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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 허민 교수팀 한반도 거대 도마뱀 화석 입증

2015.05.03 오후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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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학교 한국공룡센터 허민 교수팀이 한반도에서 가장 오래된 거대 도마뱀 화석을 학문적으로 입증했습니다.


전남대는 허 교수와 제자인 박진영 씨, 영국 런던대 수잔 에반스 교수 등 연구팀이 지난 2000년 전남 보성군 비봉리 공룡알 화석지에서 발견된 화석이 8천백만 년 전에 살았던 몸길이 2m, 높이 50㎝ 크기의 도마뱀 화석인 것을 입증했다고 밝혔습니다.

세계 최대 중생대 도마뱀이자 우리나라 최초의 도마뱀 화석으로 기록된 이 화석은 왼쪽 두개골 일부와 어깨, 손뼈 등 총 10개의 파편으로 발견됐습니다.

지난 2000년 발견 당시에는 거북뼈로 파악됐지만, 2012년 세계중생대 육성학회에서 외국 전문가가 거북뼈가 아니라는 의견을 제시해 본격적인 연구가 시작됐습니다.

지난해 2월 박진영 연구원의 학위논문으로 결과를 발표했고, 지난주에는 세계 유수 저널인 '백악기 연구'에 실리면서 학계에서도 인정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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