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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교육부 외압' 박범훈 전 수석 구속영장 청구

2015.05.04 오후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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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중앙지방검찰청은 초 직권 남용과 횡령 혐의 등을 적용해 박범훈 전 청와대 교육문화 수석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박 전 수석은 청와대 수석으로 재직하면서 중앙대가 진행하는 본교 분교 통합 등 역점 사업에 혜택을 주도록 교육부에 부당한 압력을 행사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또 중앙국악연수원을 자신이 이사장으로 있는 뭇소리 재단에 소유 이전을 하는 방식으로 공금 수억 원을 빼돌렸다는 횡령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검찰은 100억대 중앙대 기부금 유용했다는 혐의와 중앙대 사업 추진 대가로 두산 측으로부터 금품이나 혜택을 받았다는 혐의에 대해서도 추가 적용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 앞서 검찰은 박 전 수석을 소환한 뒤 18시간 동안 고강도 조사를 벌였습니다.

검찰은 박 전 수석에 대한 조사 내용을 검토한 뒤 중앙대 재단 이사장을 맡았던 박용성 전 두산그룹 회장에 대한 소환 조사도 조만간 진행한다는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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