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가 창던지기 국가대표 선수일 때…이 뽑는 방법

미국 육상 국가대표 선수 브라이언 클레이가 딸의 흔들리는 이를 뽑는 과정을 담은 영상을 올려 화제입니다.

넓은 야외 잔디구장, 브라이언 클레이의 딸 엘리가 앞니에 흰 실을 연결합니다. 실은 아빠 브라이언이 들고 있는 창에 연결돼 있었고, 아빠는 망설임 없이 창을 있는 힘껏 멀리 던집니다.

창은 잔디구장을 가로질러 날아갔고 엘리의 흔들리던 앞니는 창과 함께 뽑혀져 나갑니다. 겁에 질려있던 엘리는 진짜 이가 빠졌는지 어리둥절한 표정이네요.

한편 브라이언 클레이는 지난 2008년 베이징 올림픽에서 멀리뛰기, 높이뛰기, 포환던지기, 창던지기 등이 포함된 육상 10종 경기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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