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단 횡단 40대, 택시에 치여 숨져

오늘 새벽 3시 10분쯤 대구시 송현동에 있는 한 도로에서 길을 건너던 45살 김 모 씨가 46살 김 모 씨의 택시에 치였습니다.

이 사고로 행인 김 씨가 그 자리에서 숨지고, 택시기사와 승객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택시기사가 무단횡단을 하던 행인 김 씨를 미처 보지 못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우철희 [woo72@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