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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안 팔린 식품 강제 기부' 입법 청원 호응

2015.05.26 오후 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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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마켓에서 팔다 남은 식품을 저소득층에게 의무적으로 기부하도록 하자는 입법 청원이 영국에서 벌어져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영국 일간 '인디펜던트'는 '38도'라는 캠페인 웹사이트에서 시작한 이 청원에 10만9천 명이 서명해 의회가 논의를 시작할 수 있게 됐다고 보도했습니다.

또 모든 온라인 구매에 자발적으로 2파운드, 약 3천4백 원을 내도록 해 이 식품을 배달하는 비용으로 쓰자는 제안도 나왔습니다.

청원을 시작한 리지 스와프 씨는 아직 먹을 수 있는 식품을 버리는 것보다 '푸드뱅크'에 기부하도록 해 필요한 사람들에게 전달되도록 해야 한다고 호소했습니다.

저소득층에 식품을 지원하는 '푸드뱅크' 제도는 지난해 영국에서 91만여 명이 이용했을 정도로 이용자가 크게 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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