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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치연합 지역위원장, 5년 전 폭행 사건으로 기소

2015.06.30 오전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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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중앙지방검찰청은 폭행 혐의로 새정치민주연합 서울시당 동작을 지역위원장 47살 허 모 씨를 불구속기소 했습니다.


허 씨는 지난 2010년 6월 지방선거 이후 동작구청장직 인수위원회 해단 회식 자리에서 인수위 전문위원 전 모 씨를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전 씨는 사건이 일어난 지 5년 가까이 지난 지난해 말 허 씨를 고소했습니다.

이에 대해 허 씨는 전 씨와 단순한 몸싸움이 있었던 건 사실이라면서도 전 씨가 뒤늦게 이 사건을 문제 삼은 배경에 불순한 의도가 있다고 본다며 법정에서 적극적으로 소명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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