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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집에서 도박판 벌인 23명 붙잡혀

2015.07.06 오후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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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주 덕진경찰서는 가정집에 도박장을 만들고 도박을 한 혐의로 57살 김 모 씨 등 22명과 도박장소를 빌려준 혐의로 59살 정 모 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김 씨 등은 지난 5일 전주시 덕진동 정 씨의 집에 도박장을 차린 뒤 판도 300여만 원을 걸고 속칭 '아도사키'라는 도박을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이들은 주택 1층 입구에 망을 보는 사람까지 배치한 뒤 전문적으로 도박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백종규 [jongkyu8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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