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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리비아 택시 범죄 주의

2015.07.27 오후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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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안녕하십니까? '해외안전여행정보'입니다.


최근 볼리비아에서 택시를 이용한 사기와 강도 피해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얼마 전에는 택시를 이용하던 한국인 여행객도 피해를 당했다고요?

[기자]
얼마 전 한국인 여행객이 볼리비아 라파스 시내에서 택시를 타고 공항으로 이동하던 중에 경찰을 사칭한 일당에게 절도 피해를 당했습니다.

이들은 위조한 경찰 신분증을 보여주며 검문을 핑계로 접근한 뒤 여행객의 가방을 빼앗아 도망갔는데요.

수사 결과 택시 운전사와 경찰을 사칭한 절도범이 공범인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이처럼 최근 2~3년 전부터 볼리비아 라파스 시내의 버스 터미널이나 주요 관광지에서 경찰을 사칭한 2-3인조 택시 범죄단이 기승을 부리고 있으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앵커]
이런 피해를 당하지 않으려면 어떤 점을 주의해야 할까요?

[기자]
먼저 택시를 이용할 때에는 터미널 정문 앞에 위치한 택시 정류장에서 타시기 바랍니다.

지정된 택시 정류장 앞에는 관광 경찰 부스가 있어서 범죄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또 택시를 탈 때는 터미널이나 시청에 등록된 택시에 탑승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등록된 택시는 노란색 바탕에 큰 글씨로 등록번호와 승객 안전 로고 스티커가 붙어 있으니 확인하고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앵커]
'해외안전여행정보', 저희는 다음 시간에 뵙겠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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