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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출 중학생, 일본행 여객선 몰래 타고 밀항

2015.07.28 오전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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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출 중학생, 일본행 여객선 몰래 타고 밀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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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출 중학생이 일본 시모노세키행 여객선에 무단 승선했다가 출항 4시간 만에 발견됐습니다.


부산지방경찰청 국제범죄수사대는 부산발 일본 시모노세키행 국제여객선에 무단 승선한 혐의로 중학교 3학년인 S 군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S 군은 지난 17일 오후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 철제 울타리를 뛰어넘은 뒤 일본행 여객선에 올라 우리 영해를 무단으로 이탈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S 군이 몸을 숨긴 배는 원래 17일 밤 출항할 예정이었지만 태풍 때문에 18일 새벽 3시 출항했고 S 군은 화장실에 숨어 있다가 아침 7시쯤 갑판으로 나와 선원에게 발견됐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일본 시모노세키를 거쳐 19일 오전 다시 부산항에 입항한 여객선에서 S 군 신병을 넘겨받아 조사하고 일단 귀가시켰다고 설명했습니다.

김종호 [ho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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