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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김치 산업 운명 중국에 달려 있다"

2015.07.31 오전 0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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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김치 산업 운명 중국에 달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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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타임스는 현지시각 30일 한국 김치 산업 옥죄는 중국의 규제라는 제목의 경제면 머리기사에서 한국 김치 산업의 운명은 중국이 김치를 절임 채소로 볼 것인지 아닌지에 달려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 신문은 해당 기사를 인터넷판에서는 한국어와 영어 그리고 중국어로 각각 게재했습니다.

뉴욕타임스는 몇 년 전 중국이 김치를 절임 채소로 분류하면서 김치가 절임 채소에 관한 중국의 엄격한 위생 기준을 만족하지 못했고 이에 따라 한국의 중국에 대한 김치 수출이 급감했다고 전했습니다.

이 신문은 단 몇 년 만에 한국에서 중국으로의 김치 수출량은 수십만 달러에서 2013년 108달러, 지난해는 1만6천8백 달러로 줄었으며 그 대신 중국산 김치의 한국 수출량은 한 해 수억 달러에 달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뉴욕타임스는 중국이 지난 2월 김치에 대한 규제를 재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지만 규제가 풀린다 하더라도 값싼 중국 김치가 한국 시장을 장악한 상태여서 지금의 분위기가 바뀌기는 어려울 수 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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