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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고생 성추행' 조사하는 서울교육청 감사관실 '내홍'

2015.08.02 오후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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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한 공립 고등학교 교사들의 잇따른 성추행 사건을 조사하고 있는 서울시교육청 감사관실이 내홍을 겪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지난달 26일 교육청 K 감사관이 피해 여교사 4명과 면담 조사할 때, 이 사안을 조사하던 감사팀원 2명에게 배석하라고 지시했지만, 이들이 거부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에 대해 팀원들은 감사관이 술을 마신 채 조사하려 해 배석을 거부했다는 입장이고, 감사관은 점심에 막걸리를 몇 잔 마셨지만 취한 상태가 아니었고 여교사들에게도 양해를 구했다고 해명했습니다.

감사관은 외부 전문가로 지난 6월 특채된 변호사 출신이고, 감사관실 직원들은 교육청에 오래 근무한 인물들입니다.

앞서 서울교육청은 한 공립고등학교에서 남자 교사 5명이 교사와 여학생을 수차례 성추행, 성희롱한 것으로 드러난 뒤, 학교장을 포함해 교사 4명을 직위 해제하고 형사 고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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