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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진돗개 새롬·희망이 새끼 5마리 낳아

2015.08.30 오후 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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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이 청와대 관저에서 키우는 진돗개, '희망이'와 '새롬이'가 건강한 새끼 5마리를 낳았다고 밝혔습니다.


여러분들이 새끼들의 이름을 지어주시면 더 의미 있고 건강하게 자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박 대통령의 취임식이 있던 지난 2013년 2월 25일입니다.

삼성동 사저를 떠나면서 지역 주민들에게 진돗개 두 마리를 선물 받았습니다.

박 대통령은 임기를 잘 마치고 다시 돌아오겠다는 약속과 함께 암컷을 '새롬이', 수컷을 '희망이'라고 이름 지었습니다.

또, 페이스북을 통해 '새롬이'와 '희망이'가 잘 자라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이렇게 청와대 생활을 시작한 '새롬이'와 '희망이'는 박 대통령은 물론 직원, 방문객들의 사랑을 독차지하며 무럭무럭 자랐습니다.

그러다 지난주 건강한 새끼 5마리가 태어났습니다.


박 대통령은 페이스북에 이런 사실을 알리면서 여러분들이 이름을 지어주시면 더 건강하게 자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런데 때마침 지난주는 박 대통령이 임기반환점을 도는 시점이었고, 특히 '남북 합의'라는 귀한 성과가 있었습니다.

때문에 일부 청와대 관계자는 앞으로 있을 이산 상봉과 당국 회담 등에서 좋은 결실이 나오지 않겠느냐는 희망 섞인 반응을 내놓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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