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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자살률 OECD '최고'...10만명당 29.1명

2015.08.30 오후 0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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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의 자살률이 OECD 국가 중 가장 높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한편 스스로 건강하다고 생각하는 비율은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OECD '2015 건강 통계'에 의하면 지난 2013년 OECD 회원국들의 평균 자살률은 인구 10만 명당 12명이었습니다.

그에 비해 한국은 29.1명으로 평균을 훨씬 웃도는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OECD 회원국 가운데 최고 수치를 보였습니다.

한국을 잇는 자살률 상위권 국가는 2위가 헝가리로 19.4명, 3위가 일본 18.7명입니다.

슬로베니아와 벨기에가 그 뒤를 이었는데요.

하지만 인구 10만 명 당 29.1명인 한국에 비하면 10명 이상 적은 수치입니다.

한편, 한국 국민은 다른 OECD 회원국 국민보다 자신의 건강상태에 대한 생각도 비관적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OECD 회원국 평균 68.8%가 자신의 건강상태를 양호하다고 생각했는데요.

한국은 35.1% 만이 스스로 건강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반면, 뉴질랜드는 국민의 89.6%가 자신이 건강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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