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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운전 습관이 보험료 줄인다"

2015.09.08 오전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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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자동차 보험료를 산정할 때 주로 사고 여부나 운전경력 등을 따지는데요.

최근에는 차량 운행정보를 통신망으로 수집·분석해 사고 발생 확률이 낮은 운전자에게 보험료를 할인해주는 상품이 등장했습니다.

보도에 김현우 기자입니다.

[기자]
차량 한 대가 한적한 도로를 내달립니다.

중앙선을 넘나드는 곡예 운전을 펼치다 결국 반대편 벽을 들이받습니다.

이런 과속이나 난폭운전 등 이른바 '나쁜 운전습관'은 교통사고 위험을 높입니다.

나쁜 운전습관을 바꾸고 안전운전을 유도해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한 보험상품이 등장했습니다.

핵심은 평소 운전습관 분석!

차량 운행 정보를 수집하는 단말기를 장착하면 위치와 속도, 급제동 등의 정보가 통신사와 보험사 서버로 실시간 전송됩니다.

이렇게 수집된 운행 기록을 분석해 안전한 주행기록을 가진 운전자의 보험료를 할인해주는 방식입니다.

나쁜 운전습관을 바꾸는데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업계는 기대하고 있습니다.

[김석준, KT 미래융합사업추진실 상무]
"운전자의 운행 습관에 따라서 안전 운전 보험자는 낮은 보험료를 위험한 운전 보험자는 높은 보험료를 책정하게 해서 합리적인 소비자의 선택이 가능하게 된다고 볼 수 있습니다."


국내 자동차 등록 대수 2천만 대 시대!

통신망으로 연결된 사물인터넷 기술이 자동차 보험료 산정을 합리화하며 스마트카 시대를 앞당기고 있습니다.

YTN 김현우[hmwy12@ytn.co.kr]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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