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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서명운동, 보수단체 욕설·고함 봉변에 철수

2015.10.13 오후 0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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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가 거리로 나가 역사 교과서 국정화 반대 서명운동을 벌이다 보수단체 회원들의 거친 항의와 욕설을 듣는 등 봉변을 당했습니다.


새정치연합 지도부는 오늘 낮 서울 여의도역 앞에서 시민들을 상대로 교과서 국정화 방침에 반대하는 서명을 받았는데요.

하지만 행사가 시작되자마자 어버이 연합 등 보수단체 회원들이 몰려들어 거센 항의를 쏟아냈습니다.

일부 보수단체 회원들은 "빨갱이냐, 왜 주체사상을 가르치냐며" 원색적인 발언을 퍼붓기도 했는데요.

문 대표는 국정교과서는 친일 교과서이자 독재 교과서라며 어버이연합 어르신들도 서명에 동참하라고 제안하기도 했지만, 험악한 분위기가 이어지면서 새정치연합은 현장에서 일찍 철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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