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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워지면 콜록콜록…감기 잘 걸리는 이유는?

2015.10.28 오후 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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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 아침 전국이 올가을 들어 제일 낮은 기온을 기록했습니다.

이렇게 날씨가 추워지면 찾아오는 불청객이 있죠?

바로 감기입니다.

날씨가 추워지면 감기가 기승을 부리는 이유, 신경은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한 차례 가을비가 내리고 날씨가 부쩍 쌀쌀해졌습니다.

요즘 같은 날씨에는 감기에 걸리기 쉽습니다.

온도가 낮을수록 바이러스 침입에 대항하는 물질인 '인터페론'이 덜 생성돼 면역 기능이 떨어지기 때문입니다.

반면 감기를 유발하는 여러 바이러스 가운데 하나인 '리노바이러스'는 낮은 온도에서 더 활발하게 증식합니다.

[김정기, 고려대 약대 교수]
"온도가 낮을 때 일반적인 바이러스는 전체적으로 활성이 좋아져요. 낮은 온도에서 활성이 높아진다는 얘기죠. 바이러스의 건강상태가 더 좋아지고, 보다 자손을 잘 만들 수 있는 환경이 됩니다."

추울 땐 마스크나 머플러로 코와 목을 따뜻하게 하는 게 중요합니다.

또 코나 기관지의 점막이 건조하면 바이러스가 침투하기 쉬운 만큼 물을 자주 마시고 실내 습도도 적절히 유지하는 게 좋습니다.

[노혜미, 한림대 성심병원 가정의학과 교수]

"실내 습도는 40%에서 50% 정도 유지하는 것이 좋고 가습기를 사용하되 가습기가 없을 때는 젖은 수건이나 빨래를 실내에 널어두면 습도를 조절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무엇보다 틈날 때마다 손을 깨끗이 씻는 것은 감기 예방의 기본입니다.

YTN 사이언스 신경은[scinews@ytn.co.kr]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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