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대덕] 충청권광역철도 1단계 사업 본격 추진

대전지역 숙원사업인 충청권광역철도 1단계 건설사업이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했습니다.

권선택 대전시장은 지난 7년 동안 정부가 미뤄왔던 충청권광역철도 1단계 건설사업이 예타를 통과함에 따라 내년부터 본격적인 사업에 들어갈 수 있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충청권광역철도 1단계 사업은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된 논산∼대전∼청주공항까지 106.9㎞ 노선 가운데 수요가 많은 계룡∼신탄진 구간 35.2㎞를 먼저 추진하는 것으로 총 사업비 2,107억 원이 투입되며 오는 2021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이정우 [ljwwow@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