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사회
닫기
이제 해당 작성자의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닫기
삭제하시겠습니까?
이제 해당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가방 시신' 피해자 시신에서 용의자 DNA 검출

2016.01.20 오후 01:51
AD
서울 상암월드컵경기장 인근에서 숨진 채 발견된 여성은 동거했던 남자친구가 말다툼 끝에 살해한 것으로 보인다는 경찰 중간 수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서울 마포경찰서는 피해 여성 23살 김 모 씨의 시신에서 유력한 용의자였던 남자친구 32살 정 모 씨의 DNA가 검출됐다는 부검 결과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으로부터 통보받았다고 밝혔습니다.

또 경찰은 정 씨가 목 졸려 숨진 것이 최종 확인됐다고 덧붙였습니다.

경찰은 이와 함께 지난 17일, 정 씨가 친구 A 씨와 만나 본인이 여자친구인 김 씨를 말다툼 끝에 살해한 뒤 옷을 벗겨 가방에 담아 유기한 사실을 털어놓았다는 진술도 확보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지난 16일 오후 서울 성산동 월드컵터널 근처 풀숲에 버려진 가방에서 김 씨의 시신이 발견됐으며 다음 날 유력한 용의자였던 정 씨도 자신의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최민기 [choimk@ytn.co.kr]
AD
AD

Y녹취록

YTN 뉴스를 만나는 또 다른 방법

전체보기
YTN 유튜브
구독 4,420,000
YTN 네이버채널
구독 5,674,122
YTN 페이스북
구독 703,845
YTN 리더스 뉴스레터
구독 11,177
YTN 엑스
팔로워 361,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