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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미국-아세안 정상회의 주최

2016.02.15 오전 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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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아세안 즉 동남아시아 국가 연합 정상 10명을 미국 캘리포니아 휴양지로 초청해 미국-아세안 정상회의를 주최합니다.


우리 시각으로 내일 새벽부터 이틀간 열리는 정상회의에서는 TPP, 환태평양 경제동반자 협정과 남중국해 영토 분쟁 문제가 주요 관심사로 알려졌습니다.

TPP 문제의 경우, 오바마 대통령은 아세안 지역에서 TPP 추가 가입 희망 국가를 늘리면서 TPP 비준에 소극적인 미 의회를 압박하는 분위기를 만들 것으로 예상됩니다.

남중국해 영토 분쟁과 관련해서는 중국과 대립하고 있는 베트남과 필리핀 등 관련국에 대한 미국의 지지 입장을 강조하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또 북핵 문제와 관련해 적극적인 대북 제재 동참을 요구할 것으로 관측되고 있습니다.

이번 미국 아세안 정상회의에서 논의되는 사안 중에는 중국이 반대하는 경우가 많다는 점에서 이번 회의를 계기로 미국과 중국의 대립 구도가 격화될 것이라는 우려감도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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