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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리도 걸렸다...'뇌수막염', 증상과 원인은?

2016.03.07 오후 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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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학기가 본격적으로 시작되고, 단체 생활을 하는 학생들의 건강도 특별히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그중에서도 캠퍼스 킬러 전염병이라고 불리는 질환이 있는데요.

바로 뇌수막염 입니다.

초등학생에서부터 대학생까지 특히 조심해야 하는 질병인데요.

오늘은 그 뇌수막염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뇌수막염은 '수막구균성 뇌수막염'을 말합니다.

수막구균성 뇌수막염은 뇌와 척수를 싸고 있는 막을 뇌수막이라고 얘기를 하고, 여기에 염증이 생기는 걸 뇌수막염이라고 이야기를 합니다.

이 중 80%는 바이러스성인데요.

증상으로는 38도 이상의 고열을 보이며 두통이 가장 흔히 나타난다고 합니다.

일반적인 감기나 독감과 비교할 때 그 강도가 심한 편이라고 하는데요.

바이러스성은 거의 감기처럼 열나고 머리 아프고 토하고, 다른 후유증 없이 지나가기도 하지만 특히 수막구균성이라는 세균에 뇌수막염이 걸리게 되면 목숨까지 잃을 수 있습니다.

뇌수막염은 주로 주로 비막 감염, 코나 입 속에 있다가 침을 통해서 전염이 됩니다.

따라서 단체 생활을 하는 컵이나 식기, 이런 것을 같이 쓸 때 유행하게 되기도 하는데요.

따라서 기숙사 생활을 하거나, 군대를 가기전에 수막구균 감염 예방을 위한 예방백신을 접종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식기나 컵을 돌려쓰지 않고 평소 손 씻기, 양치질 등 개인위생 철저히 하는 것도 예방 방법입니다.


최근 응답하라 1988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걸 그룹 걸스데이의 멤버 혜리 씨가 뇌수막염으로 입원해 팬들의 안타까움을 사고 있습니다.

혜리씨는 현재 병원에 입원해 휴식을 취하며 며칠간 치료를 받을 예정 이라고 하는데요.

새 학기가 시작된 요즘, 단체 생활할 때 철저한 위생 관리 꼭 신경 써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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