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현정 "내 불찰로 화상 입어…많이 좋아졌다"

배우 고현정이 화상을 입게 된 이유를 밝혔다.

고현정은 오늘(4일) 오후 서울 논현동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열린 tvN 새 금토드라마 '디어 마이 프렌즈' 제작발표회에서 최근 알려졌던 화상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이에 고현정은 "제 불찰로 핫팩을 만들다가 부상을 당했다. 지금은 많이 좋아졌다. 드라마 촬영은 배려해 주셔서 잘 촬영하고 있다. 걱정해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날 고현정은 화상을 입은 손에 붕대를 감고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앞서 고현정은 3도 화상을 입고 치료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tvN 10주년 특별기획 금토드라마 '디어 마이 프렌즈'는 오는 13일 오후 8시 30분 첫 방송된다.

YTN Star 강내리기자 (nrk@ytnplus.co.kr)
[사진출처 =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