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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회 본방] 방산비리, 빗나간 표적

2016.05.19 오후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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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1일 '회장님 갑질, 그리고 숨어버린 피해자들' 방송 이후, YTN '국민신문고'로 더 이상 숨지 않겠다는 피해자들의 제보가 쏟아졌다.


그 중 한 피해자는 민간인.

가해자는 다름 아닌,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우리 군이었다.

정부는 방산비리를 잡기 위해 합수단 출범 등 다양한 시도를 해왔다.


하지만 수사과정 중에 방산 업체에 많은 제재를 가하거나 부당한 요구를 하며 비리척결의 의도를 변질시키고 갑질을 행사한 것.

이 같은 무리한 실적주의 감사, 검증 없이 엄청난 부당이득금을 물리고 보는 행태에 우리 방위 산업이 멍들고 있다.

5월 19일, YTN 국민신문고에서는 방산비리 척결, 그 이면에 존재하는 또 다른 갑질을 고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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