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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년 전 실종자, 나이 변환 몽타주로 찾아

2016.06.22 오후 0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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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38년 전 실종 아동의 사진을 토대로 만든 나이 변환 몽타주로 장기 실종자를 찾아냈습니다.

수원중부경찰서는 지난 1978년 7월 수원의 자택을 나간 뒤 실종된 50살 A 씨가 최근 38년 만에 가족을 만났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A 씨를 찾는 과정에서 나이 변화에 따른 얼굴 특징을 담은 몽타주가 결정적 역할을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경찰이 나이 변환 몽타주로 장기 실종자를 찾은 것은 지난해 말 시스템 도입 이후 처음입니다.


앞서 지난 3월 경찰은 실종 당시 A 씨의 증명사진을 받아 현재 모습을 추정할 수 있는 몽타주를 만들었고, 이를 A 씨가 갔을 것으로 보이는 청평유원지 일대에 붙였습니다.

이후 한 달 만에 A 씨와 비슷한 모습의 사람을 알고 있다는 제보를 받고 확인 작업을 거쳐 가족과 만날 수 있게 주선했습니다.

강진원 [jin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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