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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안보 중요"...野 "북한과 대화 나서야"

2016.06.25 오후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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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는 6·25 전쟁 66주년을 맞아 순국선열에 경의를 표하면서, 북한 도발에 대응해 안보태세를 강화해야 한다고 한목소리를 냈습니다.


새누리당 지상욱 대변인은 순국 영령에 감사를 표한 뒤 북한의 핵 개발과 미사일 발사로 한반도 긴장이 장기화하고 있는 만큼 어느 때보다 국가 안보가 중요한 시기라고 강조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송옥주 대변인도 호국영령을 추모한 뒤 동족상잔의 비극을 되풀이하지 않으려면 북한의 군사적 위협을 용납하지 않는 튼튼한 안보를 만들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국민의당 손금주 대변인은 6·25 전쟁 희생자들을 애도하며, 순국선열의 노력이 헛되지 않도록 북한과 대화를 통해 평화통일의 꿈을 이뤄가야 한다고 정부에 요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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