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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과 불화 끝에..." 아파트 단지 흉기 난동

2016.06.26 오후 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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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50대 남성이 아파트 단지에 사는 이웃에게 흉기를 휘둘러 숨지게 한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평소 사이가 좋지 않았던 이웃 간의 불화가 원인이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박영진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아파트 단지 주차장 한가운데 경찰 통제선이 처져있습니다.

통제선 안엔 현장을 보호하기 위해 하얀 비닐이 덮여 있습니다.

사건이 일어난 건 어젯밤 10시쯤, 58살 차 모 씨가 이웃 주민인 36살 노 모 씨와 41살 김 모 씨에게 흉기를 휘둘렀습니다.

주민들이 많이 드나드는 아파트 상가 바로 앞이었습니다.

흉기에 찔려 노 씨가 숨졌고, 김 씨가 얼굴을 심하게 다쳐 인근 병원에서 수술을 받았습니다.

[아파트 관계자 : 나와 보니까 엎어져 있더라고요. 결론은 주민들끼리 싸운 거지.]

경찰 조사 결과 차 씨는 이웃과의 몸싸움에 분을 참지 못하고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평소 사이가 좋지 않았던 노 씨 등과 시비가 붙었고, 그 과정에서 옷이 찢어지자 화를 참지 못하고 흉기를 가져와 범행을 저질렀다는 겁니다.

경찰은 목격자 증언과 근처 CCTV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박영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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