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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수구 쓰레기'에서 건진 새우 사람들에게 판매한 상인

2016.06.27 오전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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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수구 쓰레기'에서 건진 새우 사람들에게 판매한 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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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우 판매업자가 하수구 쓰레기에서 건진 새우를 판매하는 사진이 공개돼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중국 언론 넷이즈는 중국 우한 성 시장 상인들이 새우를 처리하는 과정을 공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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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수구 쓰레기'에서 건진 새우 사람들에게 판매한 상인


판매자들은 수산시장 근처 하수구에서 버려진 새우를 건진 뒤 근처 공중화장실 세면대에서 씻었습니다. 이들은 심지어 더러운 화장실 바닥에 새우와 물고기를 늘어놓고 정리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판매업자들은 비위생적인 처리 과정을 숨기기 위해 새우와 다른 종류의 물고기들을 섞어 판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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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수구 쓰레기'에서 건진 새우 사람들에게 판매한 상인


중국에서는 이전에도 더 통통하게 보이기 위해 젤라틴을 주입한 새우가 적발돼 파문이 일기도 했습니다.

당국의 단속과 대중의 비난에도 불구하고, 중국의 '음식 논란'은 여전히 계속되고 있습니다.

YTN PLUS 정윤주 모바일 PD
(younju@ytnplus.co.kr)

사진 출처:Netea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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