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폭행 논란에 휩싸인 한류스타 박유천 씨가 내일 경찰에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됩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내일 오전 10시에 박 씨를 불러 조사합니다.
앞서 20대 여성 4명은 유흥업소 화장실 등에서 박 씨에게 성폭행당했다며 경찰에 고소장을 냈습니다.
박 씨는 이 가운데 첫 번째 고소장을 낸 여성과 지인들에 대해서는 고소를 빌미로 돈을 요구했다면서 무고와 공갈 등의 혐의로 맞고소했습니다.
이에 경찰은 박 씨와 첫 번째 고소인 등 4명을 출국금지 조치했습니다.
조성호 [chos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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