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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 긴 줄 피하는 방법

2016.07.27 오전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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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일요일, 인천 국제공항이 하루 최다 이용객 기록을 세웠습니다.


상반기 이용객도 역시 사상 최다 기록을 쓸 것으로 보이는데요.

발권할 때, 짐을 부칠 때, 보안 검색대를 지날 때마다 이어지는 긴 줄에 답답했던 경험 있으실 겁니다.

휴가철이 한창인 8월 초까지는 이런 북새통이 계속될 것으로 보이는데요.

좀 더 편리하게 공항을 이용하는 방법은 없을까요?

서울역과 삼성동에 있는 도심공항터미널을 이용하면, 공항에서의 긴 줄을 피할 수 있습니다.

인천공항뿐 아니라 김포공항에서 출발하는 국내선과 국제선을 탈 때도 역시 이용할 수 있는데요.

먼저, 항공사 체크인 카운터에서 발권을 하고, 짐까지 부칩니다.

비행기 출발 3시간 전까지 가면 수속을 밟을 수 있습니다.

탑승 수속을 마쳤으면 출국 심사를 해야겠죠?

위층에 마련된 법무부 출국심사 카운터에서 탑승권과 여권을 보여주면 공항에서와 똑같이, 하지만 더 빠르게 심사를 마칠 수 있습니다.

출국 절차에 걸리는 시간은 빠르면 10분 정도밖에 안 됩니다.

도심공항터미널은 리무진과 공항철도로 연결이 돼 있습니다.

짐 없이 가뿐하게 공항으로 이동합니다.

자, 이제 인천공항에 도착했습니다.

긴 줄을 설 필요 없이, 외교관과 승무원이 사용하는 전용출국통로로 이동합니다.


손쉽게 면세구역에 입성했습니다. 참 쉽죠?

하지만 도심공항터미널은 사용 시간과 항공사가 다소 제한적이니까 미리 확인하고 이용하셔야 합니다.

시간이 안 맞아 도심공항터미널을 거치지 못했더라도, 자동출입국 심사를 미리 받아놓으면 15초 만에 출입국심사를 받을 수 있다는 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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