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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습기 살균제 특위, 옥시 책임회피 질타

2016.07.27 오후 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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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습기 살균제 사망 사건의 진상 규명과 대책 마련을 위한 국정조사 특별위원회가 가장 많은 피해자를 낸 옥시레킷벤키저에 대한 현장조사에서 책임 회피 의혹을 강하게 질타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소속 우원식 특위 위원장은 글로벌 기업이라는 신뢰 덕분에 옥시 제품이 가습기 살균제 가운데 가장 많이 팔렸지만, 사과하거나 책임지려는 노력도 하지 않아 피해자들을 분노하게 했다고 지적했습니다.

참관인으로 조사에 참여한 최승운 가습기 살균제 피해자 유가족연대 대표도 옥시가 지난 5년 동안 거짓과 조작으로 피해자와 한국 국민을 기만했다며, 레킷벤키저 본사까지 전략적으로 개입해 한국을 우롱했다고 비판했습니다.

이에 대해 아타 사프달 옥시 대표는 해결책 제시 대신 법률적 접근에 치우쳤던 점을 사과한다면서도, 가습기 살균제 유해성에 대한 연구결과 조작 의혹 등은 사실이 아니고 은폐 시도도 없었다고 주장했습니다.

조태현[chot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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