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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길 터널에 갇힌 소방차에 길 내준 시민들

2016.07.29 오전 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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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 시간에 차로 꽉 막힌 터널에서 시민이 소방차에 길을 내줘 승강기 안에 갇힌 주민을 무사히 구조됐습니다.


광주 남부소방서는 지난 27일 저녁 7시 10분쯤 아파트 승강기에 사람이 갇혀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지만, 퇴근 시간에 갓길조차 없는 용산 터널에서 오도 가도 못하는 처지에 놓였습니다.

하지만 시민이 약속이나 한 듯 도로 양쪽으로 비키며 길을 내줘 아파트 20층에서 멈춘 승강기 안에서 40대 남성을 무사히 구조했습니다.

소방관들은 바다가 아닌 터널에서 모세의 기적이 펼쳐졌다면서 도움을 준 시민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습니다.

이승배 [sbi@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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